산본도서관 단골 방문자 후기

 

 

 

자주가는 장소 중 하나인 군포시 산본도서관 방문후기입니다.

산본역에서 이마트길을 따라오다가 공원안쪽으로 걸어오면 있는데 8분정도 걸리네요.

버스 정류장 위치도 은근히 애매해서 어느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도서관들처럼

지하는 매점, 1층은 서가, 2층은 노트북실과 열람실, 컴퓨터실이 있습니다.

 

식사는 따로 없구요. 매점이 있어서 사먹어야해요.

시험기간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지는데요.

특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까지 시험기간이 겹치는 중간고사에는 아침 8시만 돼도 자리가 꽉찹니다 ;;;

 

쿠션의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기본 열람실에는 없구요.

노트북 열람실에 쿠션의자가 있습니다 ~

 

컴퓨터실은 다른 도서관들처럼 저녁 6시까지인데

열람실은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됩니다 ~

(휴관일은 월요일이고, 공휴일도 쉽니다!, 산본 중앙도서관은 금요일이 휴관일이구요.

 2013.6월 현재)

휴관일 열람실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됩니다.

(열람실까지 쉬는 다른 곳에 비하면 이점이 조금 감동입니다 ㅠㅠㅠ)

 

좋은 점은 옆에 공원이 있어서 운동하기 좋구요.

책읽는 도시라는 군포 모토처럼 새로운 책들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에요.

 

단점은 열람실 공기가 너무 탁합니다 ㅠㅠ

화분도 꽤 들여놓아서 직원분들이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지만

밀집된 상태에서 공기는 집중력을 저하시키네요 ㅠㅠ

 

그리고 산본 중심부에 있음에도 정작 도서관 주위에는 마을버스 몇개 노선밖에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조금 불편하네요.

 

중앙도서관 이용 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