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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리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한 솔직후기여행후기/유럽에서 2019. 11. 9. 18:32
3년만에 간 파리였는데
소매치기의 위험은 비슷한 것 같았음소매치기 당할 뻔한 곳은 노트르담 성당이었음
얼마 전에 화재가 일어나서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봉쇄되어
멀리서나마 보려고 하는 순간이민자로 보이는 중고등학생 정도 2명이 오면서
서베이 같은 것에 서명을 해달라고 함괜히 그런 것에 꺼림칙해서 안한다고 하는데
막무가내로 설문용지를 들이밀면서 다가옴얘네가 왜이러지 하는 순간
설문용지 화일같은 것이 내 몸에 닿을 정도로 옴이건 아니다 라고 계속 거부하는 순간
앞에 매었던 보조가방(슬링백)에
서베이하는 남자의 손이 와있는 것을 발견!!!!!!!!!!!!!!!너 지금 뭐하고 있냐고 소리 지르는 순간
애가 갑자기 손을 빼고 도망가기 시작함경찰을 부르면 얘네는 체포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도망가는가 싶었음
도망가면서도 내가 누구를 부르지 않을까 계속 보면서 유유히 사라져감이전에 유럽 한달여행하면서도
워낙 돈 없어 보이는 컨셉으로 다녀서
소매치기 위험을 당할 뻔한 적은 전혀 없는데
처음으로 소매치기의 위험을 느낌그 다음 갔던 몽마르뜨 언덕에도 서베이하는 애들이 다가오길래
멀리서부터 오지말라고 크게 소리지름 ㅋㅋㅋ역시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고 해서
소매치기를 안당하는 것이 아니라
매사 만전을 기해야 안당하는 것임을 느낌그리고 앞에 맨 가방조차도 잠바 등으로 잘 여밀어야
소매치기 위험이 줄어든다는 걸 제대로 느낌7개 도시 치안 솔직 느낌은 아래 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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