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교토스시(kyoto sushi)방문후기(뷔페, 무한리필)

 

 

All you can it 이 뷔페, 무한리필을 뜻한다는

뜻밖에 소식을 알고,

암스테르담 근처 All you can it을 찾아봄

(구글 맵에서 치면 다나옴, 다른 도시들에서도 all you can it 치면 생각보다 꽤 나온다)

 

그래서 나온 Kyoto sushi, Kyoto cafe (둘다 같은 곳)

평일 점심은 18.5 유로 (basic) ('16년 현재)

음식 종류가 추가된 deluxe도 있는데 (3유로 정도 더 비싼듯)

 

베이직도 충분히 메뉴가 많아서 이걸로 함

 

뷔페식으로 골라먹을 수는 있으나

먹을 때마다 점원을 불러서 이거이거 달라고 해야 한다.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좀 눈치가 보이나 생각보다 눈치는 주지 않았고,

총 5번 정도 한번에 음식 5개씩 주문하여

폭풍 흡입함

 

한국 스시뷔페보다는 맛있지 않음

연어나 참치회는 뭔가 시들한 냄새 및 맛이 남

다만 음식 종류는 엄청 많음

고기요리나 튀김 요리, 볶은 콩, 국, 아이스크림 등은 맛있었음

볶은 콩을 무한리필해주는 곳은 흔치 않은데 너무 좋았음

 

 

처음에는 가격 대비 못한다고 생각했으나

딴 유럽 스시뷔페들을 가보니 (메뉴 부실 등..) 

그래도 딱 18.5유로 그 가격정도는 하는듯 싶다.

유럽여행하며 한식이 그립다면 가볼만한 곳

 

콜라 시켰는데 컵 한잔에 딱 주고서 3.5 유로인가 그랬음 ;;

음료가 원래 비싼건 알지만 all you can it 에서 이러니 약간 난감...

음료 안시키고 아이스크림이나 국 등 먹는게 나을듯

 

아무튼 간만에 밥먹어서 좋았음

그 이후로도 베를린 등에서 all you can it만 찾아다님 ㅋㅋㅋ

 

위치는 암스테르담 중앙역 및 Dam역 가운데 쯤에 있음

구글 지도 및 후기는 아래 링크와 같음

https://goo.gl/maps/ER4oQcfYo7MY7eZQA

 

 베이직 기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