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포스트 호스텔 하루 1.9만원 숙박후기(Post Hostel)

프라하 포스트 호스텔 하루 1.9만원 숙박후기(Post Hostel)

유럽 1달여행 마지막 코스 프라하!

8년 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었기 때문에

가볍게 1박만 하기로 함.

언제나 그랬듯 평점 높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호스텔 검색

그래서 나온 포스트 호스텔

400CZK 정도였으니 약 19,000원 정도되는 가격

6인실 도미토리가격이었음

생각보다 찾기 힘들었음

프라하가 트램이 워낙 잘되어 있고

교통망도 촘촘해서 찾기 쉬울 줄 알았는데

역에서 먼 편은 아님.

한 5분에서 7분 정도 걸림

근데 포스트 호스텔이라는 이름처럼

우체국에 있는 호스텔 같아서 입구가 잘 안보임

바로 앞에서 3분 정도 서성인듯

비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동네도 을씨년스럽고, 건물자체도 조금 어두운 편

그런데 직원은 친절했음

역대급으로 잘생긴 직원이 안내해줌

체코라서 영어 안통하나 했는데 영어로 자세히 안내해줌

복도는 또 을씨년스러웠지만 방 안은 아늑했음

침대, 이불도 깨끗했고 관리를 잘하는 것 처럼 보였음

아쉬웠던 점은 위치가 약간 애매함

트램타면 한번에 프라하 시내 및 각종 명소들 갈 수 있고,

지하철도 잘 뚫려있지만

걸어서 다닐 만한 곳은 없음

또 교통편이 자주 있는 편은 아니어서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 많음

공항에서는 버스->지하철로 해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음

밤에는 동네가 엄청 조용한 편이라서

여자 혼자 다니기는 좀 무서울 수 있음

5분 정도 거리에 12시까지 하는 슈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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