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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관람후기카테고리 없음 2012. 4. 8. 12:49
백만년만에 간 영화관 ㅋㅋ
그리고 백만년만에 실행한 나홀로 영화관..
그리고 백만년만에 달성한 일요일 조조영화 ..ㅋㅋ
와,, 잔잔하지만 그와중에 납득이는 재미있었고 배우들은 마음에 들었고
자칫하면 지나치게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와중에 개연성있게 내용들이 이루어져서
내 추억도 들추어보면서, 그리고 영화를 따라가면서 재미있다가 슬펐고 여운도 많았던 영화.
막장드라마같지 않은 엔딩이라서 여운이 깊지 않았나 싶고...
배우들이 호연을 펼쳐서 공감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다만 한가인 다 좋았지만 욕은 어색했음 ㅋㅋ 내이상형 손예진이 했으면 왠지 대박 잘했을 것 같은....
아무튼 무미건조한 일상속에 괜시리 우울하던 요즘이었는데
상쾌해지진 않았지만........... 생각에 빠질 수 있는 이유가 생기게 한 영화랄까............?
아무튼 그래도 영화속 애들은 서로가 첫사랑이라서 참 좋겠다.
날 좋아했던 애들은 연락한번 없던데 ㅋㅋㅋ 한가인처럼 돌싱돼서 찾아온다면 곤란할 것 같다 ㅠㅠ;;;
아무튼 공부는 하지 않지만 공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조조로 참 잘본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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