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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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아베스트 그란데 솔직후기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10. 26. 16:19
JR패스로 일본 전국구를 돌아다니는데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이동하던 중 중간에 일정이 떠서 오카야마에서 하루 머무르기로 함 되도록 오카야마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봤는데 여러 군데가 있었지만 Hotel Abest grande Okayama로 결정 ! 1박에 3.7만원 정도에 이용했음 주요 대도시는 아니라서 좀 쌀 줄 알았는데 호스텔 치고는 가격이 있었음 장점1 : 각종 시설이 너무 좋다 호텔과 겸용하고 있어서 사실상 호텔 수준의 시설이 있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엄청 크고 조식도 줌 원래 아침을 안먹어서 먹지는 않았으나 퀄러티는 괜찮아보였음 거기에 아기자기한 무료 욕탕도 있고, 작은 규모지만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까지 있었음 1박을 했지만 욕탕 두번가고 헬스장까지 2번 갔는데 그것만으로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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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별 돈키호테 가격비교 (8곳 방문)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10. 21. 11:31
후쿠오카에서 도쿄, 나가노까지 7일동안 기차여행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돈키호테를 갈 기회도 많았다. 후쿠오카, 오카야마, 오사카, 도쿄 3곳, 요코하마, 나가노까지 총 8개의 돈키호테를 방문해보았다. 아무래도 같은 이름의 유통 매장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느낀 점들은 아래와 같다. 1.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있다. 지점별로 가격 차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상당히 컸다. 지점에 따라 프로모션을 하는 것도 꽤 다른 듯 했다. 일본도 지역별로 물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한 것 같다. 그런데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도 가격 차이에 영향을 주는 듯 했다. 상대적으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는 오카야마, 나가노는 살론파스 등이 10%이상 더 비싸기도 했다. 도쿄는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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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GSK호스텔 솔직 후기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10. 16. 12:28
신오사카역으로 이동을 해야 해서 거기에서 가까운 오사카 우메다 근처에 숙박이 필요했음 신오사카역 근처에도 비즈니스 호텔들이 있지만 호스텔은 별로 없어서 우메다 근처로 알아봄 가격은 1박에 2만 8천원 정도 였음 1. 장점 : 깔끔한 편 새로 생긴 호스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로 깔끔하다 침대 이불 등도 괜찮았고 샤워실도 무난했다. 이정도 가격에 청결함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는 수준이었음 침대는 큰 편도 작은 편도 아니었고, 소음 문제도 크게 없었음 환기는 엄청 잘되는 편이 아니어서 냄새에 민감하다면 좋지 않을 수도 있겠음 2. 장점? 단점? : 위치 우메다쪽에 있기 때문에 위치 자체는 괜찮다. 그런데 역 주변에서는 조금 애매하다 우메다 역이나 다른 JR역에서 걸어가도 10분 정도는 잡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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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우에노 오리엔탈 호스텔 솔직후기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10. 10. 17:45
도쿄는 두번째지만 우에오는 가보지 못했고, 가볼만한 곳을 찾다보니 우에노가 교통 요지이고, 숙박료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이곳으로 하기로 결정! 그중에 우에노 스테이션 호스텔 오리엔탈 I이 평점도 괜찮아서 예약함 구글 지도로는 Ueno Station Hostel Oriental I로 검색하면 나옴.. 오리엔탈이 여러개 있어서 지도로 찾을 땐 주의 깊게 잘봐야함 2박 3일 예약했는데 주말도 껴서 호스텔임에도 하루에 거의 5만원 하는 가격이었음 ㅠㅠ 침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3층이 새로 생긴 곳이라 깨끗하다고 하여 거의 제일 넓은 옵션 (!20cm)로 예약함 장점1 위치 우에노는 JR도 다니고 지하철도 다니는데 심지어 신칸센도 다님 도쿄가 워낙 교통망이 촘촘하니 신주쿠 등 다른 좋은 곳들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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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퀸테사 호텔 숙박후기 (텐진 코믹&북스)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10. 6. 12:02
후쿠오카 여행을 가서 숙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했음 이미 여러번 가봤기 때문에 교통 측면에서 가장 좋은 곳은 하카타역 근처 아니면 텐진역 근처였음 하카타역은 JR이나 신칸센으로 어디 가기에 좋았고, 텐진역은 텐진 번화가가 워낙 크기도 하고 후쿠오카 내 관광지를 가기 좀 더 수월했음 그러다가 트윈방이 얼마 없어서 퀸테사 호텔 후쿠오카 톈진 코믹 & 북스 결정함! 8월말 숙박이라 비수기 였는데도 이틀에 20만원 초반대였음... 코로나 전보다는 확실히 오른 느낌 참고로 퀸테사 호텔이 여러개 있던데 지도에서 볼 때는 코믹&북스를 꼭 체크해서 찾자 장점 1. 호텔이 깔끔했음. 완전 새거는 아닌데 10년 내에 지어진 느낌이라 담배 냄새도 없고 좋은 냄새 나서 좋았음 2. 직원들이 친절한 편이었음. 일본 어딜 가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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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전국패스 7일권 이용 후기 (가성비, 발급방법 등)여행후기/일본에서 2023. 9. 30. 06:42
JR 재팬레일패스로 신칸센을 자유롭게 타면서 여행하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신칸센 기차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일본에 가기 전에 한국에서 사서 가는게 좀 더 싼 느낌이었다. 네이버 쇼핑에서 여러군데 비교해보면서 크룩에서 JR기차패스 결제함 27.X만원 정도 나왔음 주의할 점은 배송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일본 가기 2주 전 정도에 주문해야 마음 편하게 받을 수 있음 JR패스를 사는 이유는 역시나 가성비를 위해서인데 신칸센 비용이 비싼 만큼 신칸센을 최대한 많이 탈수록 유리하다 나의 경우는 후쿠오카 - 도쿄까지 8일간 여행이었는데 편도로는 이정도 거리가 나와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 같고 만약에 왕복여행이라면 오사카-도쿄 정도까지라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다만 패스 가격이 곧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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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남자옷 득템 후기여행후기/미국에서 2023. 1. 24. 19:08
뉴욕 여행 중에 우든버리 아울렛 가기는 시간이 아깝고 이전에 미국 왔을 때 득템을 하고는 했던 마샬이나 Ross에서 득템을 못했다 21년에 이미 코로나로 인해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어서 숙박비, 식비 뿐만 아니라 옷값도 많이 오른 상태였다. 그러다가 메이시스 백화점은 당연히 비쌀 줄 알고 갈 생각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시간이 남아 잠깐 들어갔었다. 그런데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할인을 하는 코너가 별도로 있었다. 브랜드 매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었고 뭔가 세일을 하면서 마샬이나 Ross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었다. 거기서 결론적으로 캘빈클라인 맨투맨티셔츠를 20달러대에 그리고 캘빈클라인 후드티를 30달러대에 살 수 있었다! 완전 싸게 득템한 것까진 아니지만 일단 한국에서보다는 싸게 샀고 마샬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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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시뷔페(AKINO) 솔직후기여행후기/미국에서 2022. 6. 19. 11:56
뉴욕을 5년만에 갔더니 예전에 갔던 혜자 스시뷔페가 없어진 와중에... 적당한 무한리필하는 식당이 없을까 어디를 갈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AKINO라는 스시뷔페 발견! Elmhurst Av라는 지하철역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었음 구글리뷰도 4.5점으로 매우 훌륭함 엄청 고급지고 이런 맛까지는 아니지만 쿠우쿠우 이상은 충분히 되는 맛이었음 쿠우쿠우처럼 다양한 메뉴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고 음식 퀄러티 하나 하나가 괜찮은 편임 야채도 엄청 싱싱하고 회도 쿠우쿠우 이상이었음 사실 미국에 있는 스시뷔페는 중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중국식 스시같은 느낌이 많은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없었음 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어서 몇번 추가 주문해도 친절했음 팁포함해서 27달러 냈음 뉴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