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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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왜 여행을 하는 이유(지속 추가 예정)감정해우소 2016. 4. 13. 14:29
1.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일들을 겪으며 희로애락을 단기간에 엄청나게 많이 느끼게 된다. 경험을 짧고 굵게 쌓는 느낌이랄까..... 그 중에서도 유럽여행은 다양한 나라들을 가까운 거리 안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라들 하는 것 같다 2.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기 위해 다른 문화들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및 굳은 생각을 깨기 위해 3. 여행지에 대해 가지고 있던 환상을 실제로 바꾸어준다.. 예를 들면 파리가 로망스 도시라든지.... (그런거 없다.. 파리지앵은 있더라) 일본이 혐한만 가득하다든지... 4...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5..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혼자 여행일 경우) 혼자 생각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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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무기력.. but감정해우소 2016. 2. 14. 22:45
* 해당 카테고리(감정해우소)는 필자의 개인적인 감정을 다룬 게시판이므로 정보전달보다는 주관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설날에 푹 쉬고 났는데도 주말이 되니 또 피곤하여 푹 쉬고 말았다. 집돌이로 빙의하여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 직장생활 고작 2년 했을 뿐인데 이건 번아웃 증후군인가요........... (* 번아웃 증후군 :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ㆍ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 이건 모두 현재 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것 같다 결정을 내렸으면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아직 주변 상황들이 빨리빨리 결정된 것이 없어서 그렇다... 당초대로였다면 아마 다음주 정도까지만 일했을텐데......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