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상반기' 대우건설 인턴 인적성 불합격 후기

대우건설 경영지원 인턴 인적성 불합격후기 올립니다.

보기 전에 공부할 책이 없어서 ㅠㅠ

SSAT와 CJ책을 보면서 꼼꼼히 공부하지는 않고 ;

추리나 언어 등 약한 부분만 공부하고 갔습니다.

 

장소는 휘문중이었구요.

아침 9시반까지 입실이었습니다~

 

언어이해(공통), 자료이해(공통), 추리논증(공통),
공간지각(이공계), 사무지각(인문계)으로 되어있구요.

언어이해는 ssat와 달리 언어에서는 단어와의 관계가 없고, 다 독해위주의 글이었습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으나 없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시간에 딱맞게 겨우 풀었구요.

 

자료이해는 ssat에서 나온 그래프들과 비슷하구요.

난이도도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추리논증은 제가 원래 어려워해서 그런가..

어려웠습니다 ㅠㅠㅠ

오류의 종류 이런거 잘 모르는데 꽤 많이 나왔구요.

ssat에서 볼 수 있는 추리문제들 많구요.

단어와의 관계도 추리쪽에서 나오더군요.

한 2~3문제 찍은 것 같습니다 ...

원래 추리를 못해서 어려웠어요 ㅎㅎ

 

사무지각은 오탈자 찾기류의 문제들이었는데요

시간이 모자랍니다 ㅠㅠㅠ

맨 뒷자리에 앉아서 omr카드 걷는데

찍는 다수의 분들을 발견 ㅎㅎ

물론 저도 찍었구요.;;

이 부분은 속도전인 것 같습니다~

인성은 총 450문제였구요.

yes,no형식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진솔하게 했는데 떨어질까 무섭네요...

 

설명회에 들은 바로는

인적성은 15배수라고 하던데

경영지원의 경우 35명반 2개+ 한반은 재무회계랑 같이 봐서

최소 70~90명정도 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략 5~6명 뽑는거같구요 ㅠㅠ

문과는 역시 취업하기 힘드네요 ㅠㅠㅠ

 

여자분은 상당히 드물더군요 ㅠㅠ

서류 떄부터 비율 고려해서 뽑는건지,

아니면 건설사라서 여성분들이 지원을 잘 안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리해보면 적성은 잘본것같고(모의고사에서도 적성은 원래 잘보는 편이라 ㅠㅠ)

인성에서 건설사인데도 너무 소극적으로 답변한 것이 원인인듯 합니다.

E1인적성과 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