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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하반기' 비씨카드 공채 서류~면접 후기
    취준생&직장인 후기/공채 2013. 12. 27. 11:08


    여기는 정말 급하게 쓴 케이스.

    무려 1시간에 자소서 다쓰고 fit test인가도 끝냄.

    공들여서 지원한 KT에서 인턴, 공채 다 서류 광탈했고,

    비씨카드가 워낙 알짜 기업이미지라

    최종까지 올라갈 줄은 생각도 못함 ㅠㅠ(감사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경영지원쪽으로 지원한듯.


    1. 서류(합격)

    비씨카드도 채용 후반부에 떠서(10월 초에 뜬듯)

    그동안 쓴거 짜깁기하는 한편

    내공이 쌓였으니 카드업계에 fit하게 씀 ㅋㅋㅋ

    고퀄은 아니고 나름 중고퀄은 나온듯.

    작년에는 필기시험도 봤다 그래서 왠지 공기업삘이 나는 기업이라

    스펙 많이 볼 것 같았는데

    나를 뽑아준 거보면(학점보다는 경험이 많은 쪽)

    자소서도 읽고, 이것저것 많이 해본 사람도 좋아하는 듯


    2. 인적성(합격)

    신한은행 인적성이랑 거의 흡사했음.

    무지하게 어려움....

    공간지각 수리 등등 평이한 카테고리안에 시간내에 못푸는 문제들이 ㅠㅠ

    공간지각은 20문제 중에 5개 풀어서 비씨카드 쿨하게 보내주려고 했는데 붙음 ㅠㅠ

    창의력 문제도 있고, 아무튼 순발력이 많이 필요한 적성 시험 같았음.

    인성도 많이 보는 듯 하고, 인성을 생각없이 봐서 왜 붙여줬는지는 잘 모르겠음 ㅠㅠ


     

    3. 1차면접-토론,영어,인성(합격)


    토론

    기센 분들 많고, 딴 카드도 있어서 마음을 놓은지라 사실상 파워에 밀려

    첨언을 하는 정도로만 했는데 이런걸 오히려 더 좋아하는 듯.

    기업분위기를 봐서 적극적인거/무난무난하게 할말은 하는거/결정적일 때 말하는거 등등

    은근 토론의 컨셉이 많은데 잘 선택해야할 듯.


    영어

    분위기 너무 좋았음 ㅠㅠ

    대한항공 영어면접에서 받은 패닉을 다 극복함

    내가 붙은거 보면 합불에 영향은 없는듯.

    10분 정도해서 약간 꼬리질문인데 외운거 말하지 못하게 방지하는 듯 한데 

    준비안한 나한텐 더 좋았음 


    인성

    느낀게 후반부에 뽑는 기업일수록

    애들이 면접을 많이 봐서 단련이 되는걸 아는지

    꼬리질문의 끝판왕임 ㅠㅠ


    비씨카드에 관한 건 많이 안물어봤지만

    그 전에 인턴한거, 정말 비씨카드에 관심은 있는건지 등등

    등골이 서늘한 질문들을 꼬리로 질문해주심.

    분위기는 좋은 편.




    4. 신체검사(아마 합격)

    피검사, 소변검사 이런거 함.

    아침 일찍 가는게 좋을듯.


    5. 최종면접(불참)

    다른 기업 합격해서 불참함 ㅠㅠㅠ



    비씨카드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고, 카드회사하면 영업할 것 같아서

    서류쓸 때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찾아볼수록 카드회사지만 영업없고 알짜회사인 걸 알게 됨..


    그래서 그런가 직원들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조용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 분위기, 무난하고 조용하면서 말 시키면 말 잘하는 사람 좋아하는 듯)

    의외로 나하고 잘맞는 기업이었음. 인턴했던 곳이랑 합격했던 기업이랑 비슷한 분위기

    최종갔으면 붙었을 가능성 높음.


    비씨카드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는걸 면접관님도 알고 있으니

    어떻게든 정보 찾아가서 면접 떄 어필하면 좋아할 듯

    1차면접 때 붙은 이유는 정보도 꽤 많이 조사해갔고, 나름 절실하게 어필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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