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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밥상 후기
    먹거리 후기 2014. 11. 16. 18:14

     

     

    가산디지털단지역 W-mall에 있는 계절밥상을 드디어 갔습니다.

    2번 정도 가려다가 웨이팅이 무려 2시간이라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토요일 12시쯤에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워낙 한식을 좋아하는지라 한식뷔페에 남다른 기대가 있었는데요.

     

    별점으로 치면 4점 정도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애슐리보다는 확실히 더 좋았지만

    재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생각보다 안컸습니다.

     

    - 장점

     

    1. 다양한 반찬종류

       야채류부터 고기류, 디저트류까지 완벽에 가깝다 할정도로 먹을 것이 많다

     

    2. 깔끔한 인테리어

      무채색 톤에 검은색을 적극 활용하여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3. 누구나와 같이 올 수 있는 곳

       부모님과 혹은 친구와, 연인과 와도 상관없는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단점

     

    1. 킬러아이템 부재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으나 계절밥상만의 내세울 것이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치킨과 고추장삼겹살은 맛있었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재방문욕구가 낮은 이유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2.  약간 혼잡한 실내

     테이블수를 최대한 넣지는 않았지만 혼잡한 느낌이 다소 들었습니다.

     VIPS, 애슐리 W보다 좀 더 줄인 형태 같았어요.

     

    3. 가격?

     한식 뷔페 2만원이 비싼 건 아니지만

     애슐리나 VIPS의 서양식 메뉴들이 원래에도 싸게는 안파는 메뉴들인 반면,

     계절밥상의 메뉴들은 백반 음식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이기 떄문에

     그 가격이 다소 높아보였습니다.

     이는 가격의 낮춤보다는 어떻게 고급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할것인지가 고민일 것 같네요

     

     

    다음엔 계절밥상의 경쟁자, 자연별곡을 가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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