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2 강화유리 필름 3달 사용후기

지프로2에 이어

스코코 샵(http://skoko.co.kr/)에서

아이패드 미니2 강화유리 필름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3달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화면이 깨끗하다.

 

액정필름 비싼 것과 비교해봐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그냥 액정 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가끔은 놀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에 더러워지는게 액정필름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덜하다는거지 없는건 아닙니다 ㅠㅠ)

 

2. 튼튼하다

 

케이스까지 끼고 다니는지라 체감한 적은 없지만

강화유리 붙인 걸 볼 때마다 참 튼튼하다는 흐뭇함이 들곤 합니다.

액정필름은 그냥 기스방지용이라면

강화유리는 떨어뜨려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상대적으로 더 튼튼합니다.

 

3.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강화유리라고 해서 마냥 비쌀 줄 알았는데

스코코라는 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강화유리 가격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가격면에서 만족했습니다.

거기다 현재 리뷰를 쓰면 100%적립해주는 이벤트까지 실시 중이라

가격면에서는 이보다 더 합리적일 수는 없네요.....

(그덕분에 제 리뷰에 사심이 아주 조금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단점

 

1. 끼우기가 좀 불편

 

설명만 보면 한번에 딱 된다고 했는데

은근히 먼지들이 순식간에 껴서

붙이기 조금 어려웠어요.

물론 액정필름과 달리 기포는 안생기고,

맞추기도 쉬운편이지만

먼지를 막는게 관건입니다!!

 

2. 터지가 조금 미끌

 

액정보호필름을 끼우면 터치감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꼈는데

(대신 얼룩져서 더러워지면 인식이 안되는...ㅎㅎ)

강화유리는 그냥 액정느낌이라 터치가 조금 미끌하고 예민한 느낌이 납니다.

어쩔 땐 그냥 헛발질하는 터치느낌도 나요

나쁘진 않고 취향차이일 수 있겠네요.

안닦은지 좀 오래됐는데도 밑 사진처럼 액정만 키면 밝습니다.

 강화유리 낄때는 밑에 홈만 잘맞추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