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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 4일 숙박 솔직후기여행후기/숙박후기 2016. 4. 9. 06:29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을 때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Almont Hotel Naha Kenchomae)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 선택의 기준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깔끔하고, 얼마 안돼서 직원들 서비스도 좋음)
더블룸에 4일동안 약 40만원 들었습니다
(해외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했더니 수수료가 꽤 나오네요 주의하세요)
한 사람당 하루에 5만원 정도꼴인데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좋았던 점
1. 위치
국제거리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고
유이레일도 5분거리
다만 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렌트카할 때 네비에 안찍혀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현청 찍음
일본 호텔 어디든 그렇긴 하지만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음
2. 맛있는 조식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나 있을 건 다 있고,
맛있는 음식이 꽤 있어서 저절로 많이 먹게 됨
고급 호텔 정도까진 아니지만 맛있는 조식 느낌
3. 대욕탕
12층에 대욕탕이 있는데
일본 온천들처럼 큰 욕탕은 절대 아님.
그냥 욕탕. 목욕탕 중에서도 작은 목욕탕 생각하면 되고
노천탕도 없어서 기대하면 안됨
그래도 온천이 거의 없는 오키나와에서
욕조에 물담그는 것 자체가 좋았음
아쉬웠던 점
1. 방크기
더블룸인데도 싱글룸과 별차이 없는 느낌
얼마 안된 호텔이라서 공간 넓직하게 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기대한 것 대비 작은 느낌이고 원체 일본 호텔들이 방이 작으니 약간 작은 걸로
2. 주차비 받음
딴 호텔들도 마찬가지지만 여기도 주차비 받음
대략 하루에 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음
종합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그냥 딱 그 가격 느낌이고, 다시 온다면 다른 호텔갈 것 같은 느낌
딱히 불만족한건 아니나 그래도 뭔가 아쉬웠음 (기대가 커서 그랬을 수도)
오키나와 저가여행 4일 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32
전망 뷰... 그렇게 좋진 않음
호텔이 현청과 대각선으로 마주치는 곳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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