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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yal foundation of st katharine 런던호텔 후기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29. 19:54
런던 방문시, 물가가 높은 만큼 호텔도 다 비싸길래
하루 숙박 10만원으로 잡고 높은 평점인 호텔 찾아봄
런던 the royal foundation of st katharine 호텔(더 로열 파운데이션 오브 세인트 캐서린 호텔)이
평점이 매우 좋길래 예약 바로 진행
실제로 와보니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별로였던 점
1. 위치
위치가 나쁜 편은 아니고, 경전철(DLR)도 5분 정도 거리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Best거리는 아님
경전철인만큼 시내로 가려면 무조건 1번은 환승해야 하고,
문제는 환승거리가 어마어마함 ㅜㅜ
DLR(경전철)로 갈 수 있는 곳은 금융계가 밀집해있는 더 그래이트 런던밖에 없음.....
거리들도 아파트 및 주택가들이라서 밤 10시만 되면 완전 한적해짐
가게들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음
2. 조식
조식이 매우 좋다는 후기들을 봤으나
영국 음식이 원래 맛이 없는건지
음식 종류도 평범하고, 맛도 그냥 먹을만한 수준 정도
빵 종류만 많고 연어, 햄만 있음....
나쁘진 않았으나
하루 10만원 숙박급에 적절하거나 좀 모자른 정도이지 맛있다 이런건 아니었음
그래도 뷔페식이라 엄청나게 많이 먹음
3. 기타
기타 방크기는 보통이었고, 아쉬웠던 점은 냉장고가 없었음.... ;;
직원들 서비스는 나쁘지 않은 정도
반대로 좋았던 점은
호텔 내나 방 내에서 항상 편안하고 좋은 냄새가 났고,
약간 한적진 곳에 있어서 힐링하기 좋았음
결론은 다시 런던가서 호텔가라면 여기 안감....
런던의 다른 호텔도 이정도라면 차라리 호스텔을 가겠음
런던 야경사진 모음은 아래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47
'유럽 1달 여행 동안 7곳 저가 호스텔 이용후기 및 팁'은 링크 클릭http://everything-is-ok.tistory.com/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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