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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4일 여행 사진 모음(+관광지 후기,사진多)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5. 17. 20:18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중심부 들어가는 길
어마어마한 건물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박물관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 해변은 진짜 최고
청량하고 스페인풍의 음악소리 정말 좋음
바르셀로나 날씨는 더운 편이라 야자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덥진 않다(4월 기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료는 비쌌지만 (거의 2만원)..
그 가격을 충분히 하는 곳
가우디가 엄청나긴 엄청나구나 를 느낌
꼭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가보란 말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다가 첫인상은 생각보다 별로네?
그런데 볼수록 빠져들어서 3시간 있다가 나옴 ㅋㅋㅋ
안과 밖은 또 달라서
관광객 줄 많다고 포기하지 말고 꼭 안까지 보시길
실내 사진은 이제 개봉박두
전혀 1%도 예상못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내부..
생각보다 무척 밝았고 넓었다.
빛이 들어오는 각도를 연구했는지
흡사 하늘에서 내려온 빛같은 느낌이었음
밖에서 느낀 감동과는 다른 종류의 감동이 또 몰려옴
까사 바요뜨는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 입장료....
그래서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사그라다 성당 때문에
가우디의 팬이 되어 들어감........
가우디의 진짜 진짜 팬이 아니라면, 건축학도가 아니라면
그냥 외관만 봐도 될듯..
좋긴 한데 입장료 대비에서는 돈 아까움
몬세라트 수도원
사진으로 규모를 담아낼 수 없음
어마어마하고 꼭 가보는거 추천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강추
성당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산정상까지 또 올라갈 수 있는데
이것도 강추
수도원에서 보는 것하고 차원이 다름
표살 때 케이블카표까지 다 살 수 있음
피카소미술관도 갔는데 사진촬영금지였음.....
피카소의 입체파 작품들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의 피카소 습작들이 많기 때문에 가볼만함 추천!
이해 안가고 어려운 입체파를 왜 하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음
입체파 그림들은 '미'를 추구하는 미술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했다는 것도 알았음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간다면 또 가고 싶은 그런 도시
날씨도, 사람들도, 음식도, 관광지들도 각기 매력 넘쳤음
특히 가우디 작품들은 다른 유럽관광지들의 판박이 건축물들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건물보는 맛이 엄청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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