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앞 센츄리호텔 5일 숙박 후기(Century Royal Hotel, Sapporo)

센츄리 호텔 앞에서 찍은 삿포로역.

역앞에 있다는 강점을 내세운 것에 걸맞게 정말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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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을 가서 사전 조사를 해보니

기차를 타고 다닐 일이 많았음

그렇다면 숙소잡을 때 가장 우선순위는?

그렇다 바로 기차역에서 무조건 가깝고 봐야한다.

그런데 요새 호텔들은 어디든 역이면 가깝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지도까지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안그러면 5분거리라고 했는데 10분 걸리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고른 결과는 바로 센츄리 호텔!

삿포로역에서 3분 거리에 있었고,

평점이 무척이나 높은 호텔이었음

비수기였기 때문에 더블룸 5일에 28만원

1일당 약 5만 5천원, 한사람당 2만 7천원꼴...... 싸다...

물론 조식은 제외...

조식이 맛있다고 유명하긴 한데 

생각보다 비싸기도 했고,

원래 아침을 안먹는 타입이라서 과감히 패스함

장점은 역에서 가깝다는 걸로 끝남

이보다 더 가까운 호텔은 없는 것 같음

조금만 더 멀어지면 지하철로 1정거장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그것만큼 걷자니 귀찮고 돈아까운 경우도 없음..

또 4월 삿포로는 좀 추운 편이었는데

삿포로역에서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지하통로로 이동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음

삿포로역 근처 백화점 식당, 맛집, 편의점도 많아서 음식 걱정은 따로 안했음

단점이라면 호텔이 약간 노후화된 느낌이 있었음

그래서인지 금연방이었는데도 퀘퀘한 담배 냄새가 나서 조금 아쉬웠음

역시 호텔은 새 호텔이 좋은 것 같음

호텔방은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였음

 

다시 삿포로 여행을 한다면,

아마도 또 기차를 많이 타고 다닐 것 같아 

(삿포로 시내 여행은 1일이면 충분한듯)

또 묵을 것 같은 호텔이었음

훗카이도 비에이 비수기 4월 방문후기는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