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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퇴사 후기 4편 (퇴사 전 준비사항 체크!!)
    취준생&직장인 후기/퇴사후기 2016. 6. 15. 00:58



    대기업 퇴사 후기 4편 (퇴사 전 준비사항 체크!!)


    어느덧 대기업 퇴사 후기 4편입니다.

    3편 이후로 퇴사 후기에 대해 추가로 언급해드릴 것은 

    아직 특별히 없어서 이번에는 퇴사 전 준비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 퇴사자인 만큼 퇴사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1. 회사에 퇴사 통보는 언제?

    보통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사 1달 전에 퇴사 통보를 하게끔 정해져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 편입니다.

    이직 등이 결정되면 퇴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직할 회사에 빨리 가야하는 경우는 2주만에 퇴사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다만, 회사에서도 후임자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이직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라면

    최대한 시간이 촉박하지 않게끔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담당팀장 및 인사팀까지도 가려면 시일이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2. IRP계좌 개설은 뭔가요? 어떻게 만들죠?

    근무분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할 때

    IRP라는 개인연금계좌개설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퇴직금이 회사가 망하더라도 지급될 수 있게

    운용사를 따로 둬서 IRP계좌라는 것도 별도로 필요한 것인데요


    IRP계좌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증권사에서도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보통은(젊은 사람의 경우) 회사가 지급하는 퇴직금을

    연금형식으로 받지 않고, 일시금으로 바로 받기 때문에

    사실상 금융사별 수익 차이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 근처 금융기관에서 만드는 것이 제일 편할 것 같네요.

    참고로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자에 한해서 지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1년 미만 근무자라면 IRP계좌를 개설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죠?

    우선은 사유가 '자발적 퇴직' 즉, 이직이나 유학 등 개인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라면

    실업급여의 대상이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도 고용보험쪽에 만료 사유를 자발적 퇴직으로 제출하기 때문에

    본인이 실업급여를 신청해봤자 기각됩니다.


    즉. 계약만료나 회사에서 권고해서 해직된 경우가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회사를 나간 경우라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없습니다.


    4. 마지막이니 진상부리는 것이 나을까요? 이미지관리가 필요할까요?

    답은 당연히 정해져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미지 관리를 잘하시고 나오셔야 됩니다.


    사람 일이란 것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재입사'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생깁니다.

    그 경우에 만약 회사나올 때 평소 화났던 것을 다 풀고 나왔다면

    '재입사' 권유자체가 나오지도 않겠죠.


    또한 의외로 퇴사한 후에 '경력증명서'등 서류를 요청할 일이 잦습니다.

    누가 누군지 모르는 큰 회사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 회사 일로 전화하는데 다 화내고 나와서 뭔가 꺼림칙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이미지 관리를 잘하셔서 거리낌없이 전화하는 것이 좋겠죠


    퇴사후기 1편 (준비중)은 아래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11


    퇴사후기 2편 (여행중)은 아래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43


    퇴사후기 3탄(백수 된지 2달)은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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