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학연수 유학원 상담 솔직후기

일본 단기 어학연수를 생각 중이어서

어학원에 상담을 다녀옴

필자의 경우

워킹홀리데이 비자 또는 단기비자로 

3개월 정도만 다녀올 생각이었음

물론 워홀 비자인 경우, 1년까지 가능하니

더 있어도 괜찮음

느낀점 1) 신청은 빨리 해야함

영미권 어학연수들과 달리

일본 어학연수는 분기별로 접수를 진행함

즉 1,4,7,10월에'만' 입학이 가능함

설마 설마 했음

인원이 남는 어학원들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어학원들은 평이 안좋은 어학원

따라서 10월에 간다고 치면

최소 2달 전에는 어학원 상담받고 진행해야 가능

만약 장기로 생각한다면 그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함

분기 초 말고 중간에 입학이 가능한 어학원이 있냐고

물어보았으나 없다고 함...

일본 대학 부속 어학원 등만 가능할 듯 싶은데

그런 곳은 한국 유학원에서 대행을 안해준다고 함

느낀점 2) 수업의 질은 오히려 한국이 더 좋을 수도

들어보니 요즘에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 열기는

많이 사그라들어서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지만

그 이상으로 중국과 베트남 학생들의 수가 늘어서

대부분의 일본 어학원들이 '과포화'상태라고 함

그말인 즉슨, 한반에 20명이 넘는 경우도 태반이라서

한국에서 일본어 학원을 다니는 것만 못한

수업의 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 소리

즉 일본을 가더라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본어 실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

따라서 중고급 이상까지는 오히려

한국에서 공부하는 편이 더 효율적인 것 같았음

예로 요즘 일본어 회화학원들은 정원이 5명 수준이고,

JLPT자격증 수업은 한국선생님들이 요점만 콕콕 더 잘 찝어주심

이를 비교해보면 실생활에서 쓰는 어휘라든가

고급 정도의 수준만 일본에 가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았음

물론 아르바이트 등을 일본에서 하면

회화실력이 부쩍 늘지만

언어라는 것이 '회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되려 쓰기, 읽기에는 더 공부를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3) 어학원별로 분위기 차이가 있음

생각보다 어학원 수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어학원별로 분위기를 잘 파악해보고 가는 것이 좋음

예를 들면 대학원 진학전문 어학원이 있고,

문화체험위주의 어학원도 있음

아니면 수업이 많은 편이 아닌 어학원도 있음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컨셉을 분명히 잡은 후에

어학원을 선택해야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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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viewisgood.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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