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예비군훈련장 솔직후기 (작계훈련)

 

어느덧 예비군 6년차에 접어들었고....

예비군 갈 시간이 맞지 않아 조정하던 중

성남 예비군훈련장에 가게 됨!!

 

1. 위치

상당히 좋은 편인 듯 함..

안양박달 예비군훈련장도 버스로 접근하기 쉬웠는데 그 이상의 끝판왕인듯

 

(안양박달 예비군훈련장 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302

야탑역에서 가는 버스가 8 8-1 812 222 50 57 버스가 있음

(더 있을 수도 있는데 그만큼 많음)

5분 이상 버스를 기다릴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야탑역에서 버스 종점까지 가는데

15~20분 정도 걸리는 듯.

다만 아침에 러시아워 시간에는 버스타는 사람들이 많으니

너무 늦지 않게 오는 것이 좋음 

 

2. 훈련 분위기

 

그렇게 빡세게 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음

위치가 좋다보니 사람들이 늘상 많은 예비군 훈련장인 듯

사람이 많음 -> 대기로 제대로 훈련받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막 설렁설렁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빡세게 받는 분위기는 아님

 

3. 좋은 점

 

위에 썼듯 위치가 제일 컸음

그리고 밥 맛있음

안양, 안산 등 여러 곳의 훈련장을 가봤는데 가장 맛있었음

웬만하면 밥 먹는게 나은 것 같음

 

4. 안좋은 점

훈련장 내에 언덕이 조금 심한 편임

물론 타 훈련장들도 모두 산에 있어서 비슷하긴 하지만

여기가 제일 언덕이 심했던 것 같음

그래도 훈련 스팟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걸어다니는 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음...(그렇다고 짧지도 않음)

 

5. 받은 훈련

6시간 작계훈련이었기 때문에

영점 사격 대신 서바이벌에 쓰는 가스총 사격하고,

심폐소생술 등등을 함

 

8시간 훈련보다는 덜 빡세다고 하는데

사실 예비군 훈련의 어려움은

군복입은 불편함이 가장 크기 때문에 별차이 없었음

 

총평

만약 성남 근처라면 성남예비군은 위치면에서 가장 좋기 때문에

그리고 기타 단점은 얼마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가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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