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훗카이도 씨푸드 뷔페 후기(all you can it)

 

로스엔젤레스는 물가가 비싼 도시였음

그래서 당연하게 선택했던 것이

유럽여행했을 때처럼 all you can it(buffet)을 찾는 것!!

 

맛집 찾는 걸 그다지 안좋아하고

현지 음식을 먹을 필요 없고

밥을 좋아하고, 대식가인 내 특성상

buffet는 너무 좋았음

 

그래서 구글 지도에서 buffet을 검색하니

다양하게 떴었는데

마침 내가 게티센터를 가려다가 중간에 길 잃고 헤매던 와중에

근처에 뷔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기로 함

 

그곳은 훗카이도 씨푸드뷔페 (hokkaido seafood buffet)였음

가격은 주말이라 대략 20달러정도 였던 것 같음

 

뷔페 내부는 굉장히 컸고, 음식의 종류도 생각보다 많았음...

초밥도 있고, 각종 디저트류도 꽤 풍부했던 편...

음료수는 별도로 시켜서 먹어야 함

배고팠던 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었지만

그렇게 엄청 맛있지는 않았음

 

보통 생각하는 한국 씨푸드 뷔페의 음식맛이랑 미묘하게 달랐음

뭔가 미국식으로 맞춰진 느낌이었음..

그리고 일식 뷔페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름도 홋카이도.....)

주인은 중국인이었고, 음식도 뭔가 중국식 느낌나는 것들도 많았음

 

나중에 다른 뷔페들을 가보니

역시나 이곳이 제일 별로였고,

가격 대비 만족도도 그저 그랬음

 

그렇다고 못갈 정도는 아닌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매우 배가 고프고,

마침 근처에 있는데 여기가 제일 가까운 뷔페라면 가도 됨

 

위치는 구글에서 hokkaido seafood buffet 로 검색하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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