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LOFTY호스텔 솔직후기

미국 여행은 라스베거스를 제외하고

모두 호스텔에 숙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워싱턴에서도 당연히 호스텔에서 숙박함!

 

워싱턴DC는 예상했던 것과 달리

스미소니언 재단의 박물관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기 때문에

그 근처로 숙박하는 것이 필요했음

그래서 찾아보니 DC LOFTY hostel이 비용이나 거리가 괜찮아보였음

백악관, 박물관 등이 있는 곳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

그보다 가까운 호스텔은 내가 예약할 당시 없었던 것 같음

 

워싱턴이 인기가 많은건지

임박해서 예약한 편이 아니었는데도

하루 숙박에 약 4만원 정도이었던 것 같음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렇게 좋지 않았음

미국식 주택들이 있는 곳에 있어서

미국 주택을 경험하긴 좋지만

생각보다 집이 좁음

 

거기에다가 내 방은 무려 지하였음...

지하에도 몇개의 방이 있는데

고도차가 있어서 창문으로 밖의 전경은 보이는데

지하1층인 그런 지하 1층.....

거기에다가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짐가지고 낑낑 거리며 좁은 계단을 오르내렸음...

 

이불과 베개 등은 깨끗했지만

지하에 있는 화장실은 밤에 다니기 무서웠고..

방도 뭔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가득했음..

 

그리고 워싱턴 거리도 생각보다 치안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밤에 조용한 편이긴 한데 10시 넘어서 돌아다니기는

여자 혼자서는 비추

 

그래도 짐을 맡겨주기 때문에

뉴욕에 이동하는 날은 밤 12시였는데

돌아다니다가 밤 9시에 들어가서 좀 쉬다가 갈 수 있었음

 

결론(4줄 요약)

위치는 좋지만

숙소가 그렇게 좋지는 않음.

가격도 싼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근처에 다른 좋은 호스텔을 찾아봤으면 좋겠음

 

★ 읽으셨던 포스팅이 유익하셨으면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