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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네다 공항노숙후기(+피치항공 새벽)
    여행후기/일본에서 2018. 3. 4. 19:59

     

     

    공항노숙을 하게 되었다.

    피치항공 서울-도쿄 노선을 예약했더니

    가는날 공항에 도착하면 새벽 1시를 훌쩍 넘는다... ㅠㅠ 

     

    공항노숙을 안해보진 않아서 

    몇몇 후기를 읽어보고 하기로 마음먹었다.

     

     

    결론적으로는 피치항공타고 새벽 1시쯤 도착하면..

    자리가 많이 없다.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필자의 경우, 혼자 왔기 때문에

    그나마 자리 잡기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

     

    도착 층에 도착한 후에, 

    음식점이 있는 4층에 누울 수 있는 자리...(라 하지만 식당 대기 긴 의자)를 잡으려 했지만 없었다;

    그래서 5층을 갔는데 더 자리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도착층으로 내려가고,

    또 1층까지 내려가 구석구석 찾아보았는데

    의자 한개 있는 자리는 많았으나

    누울 수 있는 자리는 없었다... 

    바닥에 눕지 않는 한 자리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그러다가 한번 더 4층에 가보자고 해서

    2시 넘어 다시 갔는데 자리가 딱 한개 ! 있었다......

    이것도 운이 좋은 케이스인 것 같다.

     

    만약 동행이 있다면, 그것도 커플이라면

    숙소를 잡는게 현명해보인다.

    참고로 심야리무진이 있어서 (심야할증이 있긴 하지만)

    시내로 나갈려면 나갈 수 있다.

    택시는 신주쿠까지 가볍게 10만원 초반 나온다고 하니 참고만 해두자.....

     

    마지막으로 피치항공의 경우, 너무 새벽이라 자리가 없는 편이고,

    만약 11시~12시쯤이라면 생각보다 자리가 있으니 괜찮을 것이다.

     

    그리고 공항노숙을 위한 아이템으로 

    수면안대와... 목베개는 준비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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