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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청 주변 오피스텔 실제 거주 후기
    기타 이용후기 2019. 9. 15. 14:02


    올해 들어 성남시청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많이 생김
    바우하임, 오렌지카운티, 스마트캐슬, 시티파크, 베스티안 등등.

    분당에 이렇게 오피스텔이 대규모로 들어온건 오랜만이어서
    판교가 직장인데 판교보다는 오피스텔이 싸서 적극적으로 알아봄
    그리고 그중에 한군데에서 살고 있음

    오피스텔 전세가 대략 1억 7천 이상은 기본으로 하다보니
    이곳저곳 꼼꼼히 살펴봄

    대략적인 오피스텔 느낌은 아래와 같음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큰차이는 없었음.

    오렌지카운티
    - 신축 오피스텔 중에서는 세대수가 많음. 동향은 대로변이라서 시끄러움
    - 무난하게 잘빠진듯. 주차장 들어갈 때 유일하게 넓음

    베스티안
    - 베란다 모양이 특이함. 개인적으로는 불호. 동향은 마찬가지로 대로변이라 시끄러움
    - 인테리어가 하얗고 수납공간 제일 많은듯. 그래서 여성분 선호
    - 중간에 문이 있어서 1.5룸인데 2룸 느낌으로 괜찮음

     


    바우하임
    - 유일하게 도로변에서 약간 안쪽. 그래서 문열어도 조용함
    - 인테리어가 약간 싼티나는 느낌은 있지만 스타일러가 있어서 단점을 상쇄
    - 세대수가 가장 작은 편
    - 가장 작은 평수 모델도 있는데 가격도 싸고 무난함

    시티파크
    - 복층이고, 성남시티뷰...인데 북향... 뷰는 확실히 좋음
    - 복층이라서 그런지 은근 가격 셈. 

    스마트캐슬
    - 유일하게 남향 룸 있음.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덥다는
    - 은근히 수납공간 적음
    - 여기도 중간에 문이 있어서 1.5룸인데 2룸 느낌으로 괜찮음

     

    살다보니 느끼는 점은

    1. 동네가 조용함
    판교 백현동 느낌처럼 밤에는 유동인구가 없어서 조용함
    상권은 밥집들은 좀 있는데 뭔가 죽어있는 상권임. 
    현재까지 오피스텔 상가들 많이 안들어옴. 
    여자분은 좀 무서울 수도

    2. 교통 편리
    대로변에 무수히 많은 버스들이 지나가고
    특히 판교 가는 버스도 있어서 판교직장의 경우 교통편으로 가장 무난..
    (정자는 신분당선 가격, 서현은 판교가는 길 엄청 막힘)
    하지만 야탑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여서 초역세권이 아닌 점은 아쉬움

    결론은 판교 근처 버프를 먹고 가격이 센 편이긴 하나 살만은 함
    신축 오피스텔이라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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