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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 시내버스 솔직이용 후기
    여행후기/교통이용후기 2020. 2. 12. 00:06

    두바이는 메트로가 있어서 
    시내버스탈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 반면
    아부다비는 지하철이 아직 없다. (공사는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당일 여행을 하는데 혼자 여행이라서
    택시타기는 부담스럽고 버스를 타고 다니기로 함.

     


    두바이 -> 아부다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Hafilat버스카드를 삼
    보증금 포함 가격에 충전할 금액에 맞춰 사면 됨

    필자는 당일여행이라도 알차게 다니려고
    넉넉히 20UAD충전했으나 생각보다 쓸데가 없었음

    주의점은 아부다비가 생각보다 큰 도시임.
    루브르 박물관 - 그랜드 모스크 - 대통령궁만 생각했는데도
    거리들이 꽤 멀어 대통령궁을 못보고 말았음.

    그리고 시내버스가 꽤 많은 버스정류장에 서기 때문에
    택시보다 너무 많이 느림.
    앱으로 보면 버스로 1시간 30분 걸린다고 하는데
    설마 그 시간까지 걸릴까, 교통체증이 있으니 더 빨리 가겠지 했는데
    진짜 그정도 걸림

    그래서 시간이 없다면,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버스타는 것을 강추하지 않음.
    택시를 타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

    또 주의점은 구글맵으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없음!!!
    (언제 업뎃될지 모르니 그래도 길찾기 해서 한번 확인해보기 바람)
    그래서 Darb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이용했는데
    앱이 좀 뻑뻑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님.

    그래서 버스카드도 있고 두바이 메트로처럼 이용이 편할 줄 알았는데
    난이도가 생각보다는 있었음.


    버스노선들도 30분에 한대오면 자주 다니는 버스이기 때문에
    버스 시간도 잘 체크하먼서 타야함
    다행히 시간표에 크게 안맞거나 하지는 않았음

    세줄요약
    아부다비 시내버스는 경비를 아끼려면 탈만함
    그러나 택시보다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버스도 자주 없고)
    웬만하면 택시타는 것이 마음 편함 (특히 여름 때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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