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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남자옷 득템 후기
    여행후기/미국에서 2023. 1. 24. 19:08

     

    뉴욕 여행 중에 우든버리 아울렛 가기는 시간이 아깝고
    이전에 미국 왔을 때 득템을 하고는 했던 마샬이나 Ross에서 득템을 못했다
    21년에 이미 코로나로 인해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어서 
    숙박비, 식비 뿐만 아니라 옷값도 많이 오른 상태였다.

    그러다가 메이시스 백화점은 당연히 비쌀 줄 알고
    갈 생각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시간이 남아 잠깐 들어갔었다.

    그런데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할인을 하는 코너가 별도로 있었다.
    브랜드 매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었고 뭔가 세일을 하면서 마샬이나 Ross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었다.

    거기서 결론적으로 캘빈클라인 맨투맨티셔츠를 20달러대에
    그리고 캘빈클라인 후드티를 30달러대에 살 수 있었다!

    완전 싸게 득템한 것까진 아니지만 
    일단 한국에서보다는 싸게 샀고
    마샬이나 Ross보다 품질이 좋은 옷들이 많아서 꽤 괜찮았다.

    그와 별개로 요새는 환율도 예전보다 높아졌고
    물가도 엄청나게 오른 상태이니
    혹시 이전에 미국 여행을 했던 사람이라면
    예전만큼의 쇼핑 득템을 아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필자도 뉴욕에서 쇼핑 득템을 꽤 기대했으나 6년 전에 무지막지하게 샀던
    센츄리 21도 없어지고 맨해튼 한복판에서는 가성비 돋는 쇼핑할 것은 크게 없었다.
    우든버리는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거기도 환율, 물가 상황을 생각하면
    예전보다는 가격메리트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메이시스 백화점은 뉴욕에 딱 한군데 있지는 않고
    브룩클린에도 있고 두세개 정도 더 있던 것 같다.
    메이시스 백화점 2개를 갔는데 그리 큰 차이는 없었어서
    거리가 가까운 곳을 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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