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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즈업 홍콩 후기
    기타 이용후기/book reviw 2013. 1. 2. 23:35

     2박3일동안 하도 책을 많이 봐서 너덜너덜해졌습니다 ㅠㅠ

    사실 스톱오버라서 여행전날에서야 부랴부랴 이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많이 했는데

    책내용이 깨알같이 잘나와있고 홍콩이 관광도시다보니

    하루전에 봤음에도 알찬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에 대한 설명도 자세해서 혼란스러웠던 적도 없었구요.

    책표지로 있는 지도는 아이디어 굳이었구요 ㅎㅎ

    지도도 굉장히 자세해서 헷갈린다 싶으면 지도를 펼친게 100번은 될듯합니다 ㅎㅎ

     

    저처럼 홍콩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책 사시던가 빌려오시는거 강추입니다.

    여행지 다 정하고 온다고 하더라도 계획은 변경되기 마련이며

    그럴 때마다 가이드북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잃게 되고 바로 코앞에 있는 좋은 곳도 놓치게 되니

    첫방문이라면 되도록 이 책이 아니더라도 가이드북 꼭 가져오시는거 추천합니다.

    아쉬운 점은

    1.지도가 자세하다보니 그 거리가 얼마쯤되는지 모르게되는데

    축척이나 대략적인 시간정도를 같이 써놓았으면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트램의 경우도 운전기사에게 매번 물어봐야한다는 책설명보다

    상당히 자세하게 안내되어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더라구요.

    3. 한인민박을 상당히 많이들 이용하는 편인데 2곳밖에 안내되어있지않아 아쉬웠습니다 ㅠㅠ

    4. 주요지역 설명만 담은 짧은 책자는 좋았으나 결국에는 무거운 본책만 보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마카오, 심천 부분을 분권화해서 나왔으면 들고 다니기 더 편했을 것 같습니다.

    책이 무거워서 짜증날뻔한 적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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