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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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에서의 '한국경제VS일본경제'(유튜브동영상링크)시사 2016. 3. 30. 20:48
'떠오르고 느낀 소소한 생각들' 카테고리는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기 때문에 객관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년 전에 일본을 처음 가보고, 그 이후로 1년에 3번은 일본에 가고, 일본어도 9개월째 배우고 있다. 그냥 일본에 있는 것만으로 좋은 것 같다. 거리의 정갈함, 사람들의 친절함, 규칙을 엄격히 지키려는 마음 등.. 그러나 역사 문제, 반한적인 일본 우익 등 일본의 모든 모습을 좋아할 수만은 없는데 ... 그러던 중 일본어 공부할 겸 일본 예능을 찾아보다가 '한국경제VS일본경제'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을 보았다. 사실은... 조금 어이가 없었다. 경제학도로서 한국 경제에 대해 비판한 점은 수긍이 가지만 그럼에도 한마디로 예의가 없는 방송인 것 같았다. 자료화면부터 그냥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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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서 하고 싶은 일...?시사 2016. 2. 10. 22:29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남들보다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고 보니 향후 진로를 생각할 때, 당장의 현안에 급급하여 이 질문이 빠졌던 것 같다. 그러다가 오늘 불현듯 의도치 않게..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현재 내 진로고민하는 시기에 너무나 적합한 좋은 책을 읽어보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많이 없었음을 느꼈다. 먼저 하고 싶은 것 + 잘하는 것....... 나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한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코칭하는 것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얻는 것 같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것이 주가 되면 또 안된다. (잘 지친다..) 실제 데이터나 숫자에 기반하여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을 분석하고 어떠한 타입인지 파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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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바람의 학교' 감상 후기시사 2015. 12. 14. 01:16
'떠오르고 느낀 소소한 생각들' 카테고리는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있기 때문에 객관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객관적인 후기만을 올리는 것 같아 (그럴려고 만든 블로그이긴 하지만...) 내 주관적인 생각을 올리는 블로그를 따로 만들까(안그래도 네이버블로그에선 방문자수가 3배는 나올 것 같은데) / 아님 여기다가 카테고리를 하나 팔까 했는데... 결국 구관이 명관.. 여기다가 만드는 걸로 결정!!! 일요일 밤, 직장인이 겪는다는 월요병의 전조로 몸부림치며 잠자기를 거부하다가 우연히 본 SBS 스페셜 '바람의 학교' 다보지는 못했고, 마지막부와 그 전부만 보았다. 우선 느꼈던 점은 1) 교육자의 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이로 인해 학생이 변할 수 있구나.. 1)-1 바람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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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서강역 방문 후기(+서강대 출입구 증설 문제)시사 2013. 3. 14. 11:24
(2013-07-27, 서강대역으로 명칭변경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 신속한 역명 변경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2호선 신촌역, 6호선 대흥역에 이어 서강대 앞에 경의선 서강역이 생겼습니다!! 작년부터 출입구 추가문제로 서강대 내에서도 꽤 알려진 이슈인데요.. 1시간에 3대있는 경의선을 탈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다가 한적한 주말에 드디어 들렸네요 개인적으로 하늘색을 좋아하는지라 깔끔하니 좋네요 서강대역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사실상 서강역이나 서강대역이나 서강대를 떠올리는건 별차이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 학교차원에서는 서강대역으로 변경해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네요. 기사 첨부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