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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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치(Cochin) 여행 후기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29. 23:27
남인도여행의 마지막날은 코치에서 마무리했습니다.코치 기차역에서 내린 후 릭샤(40루피)를 타고 항구까지 간다음에 배를 탔습니다.개인 배 타라고 호객하는 인도인들 있는데 20배이상 비싸니 절대 타지 마시고어차피 10분밖에 안가니까 기다리는 줄이 길더라도 그냥 인도인들 타는 배 타세요 ㅎㅎ사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코치를 다보지는 못하고 항구를 건너서 주변지역을 구경하고 왔습니다.코치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경극인데 버스 시간 때문에 못보았습니다ㅠㅠ여행할 땐 참 힘들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호젓한 마음이 드네요물고기 포획방식이라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진빨을 많이 받았네요 ㅎㅎ 인도 여행책자에는안나와있지만 강추하는 곳입니다.뱅갈로르에 있는 세련된 카페 못지 않게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가격은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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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himalaya)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25. 23:46
인도 뱅갈로르에 있는 히말라야(himalaya)매장에 가서샴푸와 영양제를 사왔습니다.몰랐는데 한국에서도 유명하더라구요.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있고 인도 약초로 만들었다고 하니 신뢰감이 듬뿍 상승했습니다.거기다 가격대도 저렴해서(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약 3배정도 싼듯 합니다. 영양제는 한국돈으로 2천원정도, 샴푸는 2천5백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크림과 비누, 심지어 영양크림까지 다 사고 싶었지만 이미 한국에서 가져온 관계로 적당히 샴푸와 영양제만 샀습니다. 화장품의 경우는 주변 여자분들이 이미 구입하고 들어본 평에 의하면꽤 괜찮은 편인듯 합니다.한국 화장품에 비해 밀린다거나 안좋은 점은 별로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제가 구입한 샴푸나, 영양제에 대한 저의 평가는 별로입니다 ㅠㅠ특히 샴푸의 경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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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CCD(Cafe Coffee day)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25. 23:40
우리나라에 카페베네가 있다면 인도에는 CCD(Cafe Coffee day)가 있습니다. ㅎㅎ인도 전역에 다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뱅갈로르에는 꽤 많은 수의 CCD가 있답니다.매장은 찍지 못했지만 한국 카페와 거의 흡사하구요.가격대는 1000~3000원대로 보시면 됩니다.빵같은 경우도 한국돈으로 치면 저렴한 편이지만주변 베이커리에 비하면 2배정도 비싼편입니다.그렇지만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음료수와 커피는 양도, 맛도 한국의 카페들과 비슷합니다.다만 커피맛 많이 따지시는 분은 한국의 카페 커피맛이 낫다고 하더군요 ㅎㅎ나오는 시간은 한국카페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늦게 나오지만그래도 종업원이 서빙도 해주고 괜찮습니다 ㅎㅎ한국갈 때 텀블러(6000원 정도 하더군요) 기념품겸으로 사가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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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India)에서 나이키져지 구입!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25. 23:30
인도가 한국보다 물가가 싼만큼 나이키나, 아디다스도 약간 더 싸다고 해서기대를 많이 하고 뱅갈로르 앞에 있는 나이키, 퓨마, 아디다스 매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OTL...가격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쌌으나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습니다 ㅠㅠ한국에 있는 나이키옷, 신발은 화려함부터 단정한것까지 다양한 범위의 신발이 있었는데인도 나이키 매장 신발은 한국에서 인기없는 신발들만 모아놓은듯한 모양새였습니다 ㅠㅠ다만 옷들은 조금 사정이 나았는데아주 간혹 괜찮은 옷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제가 산 나이키져지는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인데다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나이키져지보다 좋은면 좋았지 나빠보이지는 않아서 1990루피, 한국돈으로 4만원에 득템했습니다 ㅠㅠ한국에서 샀으면 적어도 6만원이상을 줬을텐데 생각보다 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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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로르 MGroad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25. 23:23
뱅갈로르 MG road 에 벌써 여러번 다녀왔습니다.뱅갈로르의 최대 번화가인만큼 샵도 많고 극장도 있고 식당도 많습니다.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인데 한국돈으로는 충분히 여유로운 편이구요.다만 공기가 안좋아서 자주 가기는 꺼려집니다 ㅠㅠ더온리플레이스(the only place)는 가격대에 비해 스테이크가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다만 레어(rare)로 시키셔야 한국에 미디엄 정도의 질감을 낼겁니다 MG road가 최대번하가인만큼 전철역도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극장앞입니다. 007이 여기서도 상영되는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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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깔라해변(남인도여행)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14. 20:40
남인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르깔라해변도 다녀왔습니다.벵갈로르에서 열시간 버스를 타고 다시 30분간 기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처음에는 황량한 바닷가인줄 알았는데 cliff쪽으로 반드시 가야되더군요 ㅎㅎ바닷가 주변에 숙소를 잡았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ㅠㅠ릭샤드라이버에게 꼭 cliff쪽으로 가달라고 말하세요 ㅎㅎ숙소도 괜찮고 음식도 남인도 여행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관광안내책에 추천되어있는 곳만 갔는데 다 괜찮더군요~남인도여행 중에서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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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어학연수(psp어학원) 후기 2탄(장단점편)여행후기/인도에서 2012. 11. 1. 23:31
이제 인도 벵갈로르에 온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한달동안의 경과를 지켜볼겸 2탄을 쓸때도 된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요약식으로 한달동안의 psp학원에서 공부후의 소회와 장단점을 밝혀보겠습니다 ㅎㅎ 1. 실력 향상? 한달동안 psp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중간에 남인도로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간 기간 5일빼면 3주반정도 한 것 같습니다. 고3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숙제도 완벽하게 하고 제가 따로하는 공부도 주말에 어느정도 했습니다. 여기 오기전 제 실력이 토익 800초반, 스피킹은 기초회화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스피킹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 부족함을 느낍니다 ㅠㅠ.. 능수능란하게 하려면 3달가지고 될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참고로 여기 오신 분들 반응을 종합해보면 드라마틱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다만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