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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 사이공스퀘어 남자 쇼핑 솔직후기
    여행후기 2019. 5. 30. 21:24

    호치민에서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사이공 스퀘어!
    진짜 브랜드옷을 싼 값에 판다고는 하지만 알고 보면 짝퉁이라는 그곳

    남자가 가면 어떤 살만한 것이 있는지 가보았음

    추천류1: 스포츠 반팔, 반바지 등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반팔, 반바지가 지천에 깔려있음
    가격도 대부분 비싸야 만원선이고, 만원도 안하는 것들도 너무 많음
    중국에서도 짝퉁시장에 가봤지만 의류는 왠지 모르게 싼마이 느낌이 났는데
    여기는 정말 진품과 차이없어보임

    한국에 와서 구입한 반팔, 반바지 등을 입는데
    100% 차이없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재질 등은 그 특유의 미끌한 느낌까지 똑같음

    추천류2: 폴로/타미 반팔류
    폴로도 마찬가지로 퀄러티가 꽤 좋음
    로고 등도 별차이 없을 정도임
    그렇지만 흰색류 등은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나서 약간 비추고,
    어두운 색깔 옷들은 진짜 옷들과 별로 차이 안남

    다만 티셔츠들도 종류가 다양해서 매대에 나온 싼 상품들만 사지 말고
    꼼꼼히 뒤적뒤적거리는 것을 추천
    입는 것도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입어보는 것은 더 추천
    괜찮은 상품들은 가격이 약간 더 비싸지만 그런 상품들이 살만하다고 봄


    가격대는 대체로 한국 돈으로 7천원 정도였던 것 같음

    추천류3: 노트북가방/보조가방

    노트북가방은 원 브랜드가 몽블랑 등 가격대가 폴로 등에 비해
    어마어마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당연히 싼마이 티가 남

    그래도 원래 상품의 70%정도까지는 비슷한 것으로 보임
    다만 제품마다 얼룩이 묻어있거나 약간 찢어져있는 상품들도 있어서
    잘고르고 사면 좋음

    가격대는 노트북 가방은 대체로 3~4만원대였는데
    사실 브랜드 없는 가방이라고 해도 그 정도 가격이면 쉽게 살 정도로
    제품퀄러티는 어느 정도 있음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 법함

    추천류4: 벨트
    벨트를 잘 알진 못하지만 무게라든지 무언가 모자란 느낌이 있음
    그렇지만 벨트 로고 등이 간지나는 것이 많음
    몽블랑은 너무 티가 날까 싶어서 흔하지 않은 베르사체 벨트모양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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