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식물원 비수기 방문 실망 후기

삿포로 시내는 생각보다 볼 것이 많이 없었음

많이 봐야 이틀이면 다 볼듯.

그래서 어디갈가 하다가 삿포로 식물원에 가보기로 함.

거리는 삿포로역에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됨

구글맵에서 삿포로 식물원이라고 치면 나옴

식물원에 가본 결과는 대실망............

일단 비수기철이라서 식물원의 공원은 열려있지 않았음

4월 말부터 개장인데 개장 이틀 앞두고 못봄...

들어가더라도 공원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그만한 가성비가 있는지는 모르겟음

삿포로에 공원 많으니 차라리 다른 공원에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음

아무튼 공원은 닫혀있고, 열려있는 곳은 실내 식물원 하나였음

입장료 100엔을 내고 들어갔음.

이건 뭐 동네 식물원 수준

하우스 3동 정도 있는데 1동당 1바퀴도는데 1분이면 됨

크기가 무척 작고 식물들도 단조로움

신기한 색깔이나 모양을 가진 식물들 전무함.............

식물을 매우 좋아하는 덕후라면 모를까

시간 때우기라도 삿포로 식물원은 별로 추천 못하겠음

삿포로 공원은 그나마 가볼만한데 입장료 치면

거기도 가성비는 그다지...

차라리 근처에 있는 홋카이도대를 가는 것이 더 나을듯

훗카이도 비에이 비수기 4월 방문후기는 링크 클릭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