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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 후기 2편 (퇴사 후 바로 여행)취준생&직장인 후기/퇴사후기 2016. 4. 12. 19:00
거의 2달여만에 퇴사후기 2편을 쓰는듯 요약하면 1편에서는 남들 다 부러워하는 5대 대기업.....(사실은 3대 대기업 ㅋㅋ)에서 퇴사 준비 상황이었음(스펙상 들어올 수 없는 곳을 들어왔음에도..) 아무튼 지금 2탄은 퇴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쓰는 글.... (1탄은 http://everything-is-ok.tistory.com/211 ) 나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1편을 쓴 후에도 100번은 넘게 처음부터 다시 고민했었음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오려다 보니 그 과정이 생각지도 않은 Stress들을 안겨주었음. 그럼에도 어찌 되었든 나오게 되었고, 현재는 후회하지 않음 아마 여행 중이라서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그럴 수도 있겠음 (퇴사 후, 1달 이상의 여행은 강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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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구경 후기( 아이폰6, 6S비교)전자기기 사용후기/스마트폰 2016. 4. 12. 08:07
바르셀로나에서 애플스토어를 갔는데 아이폰SE(iPhone SE)가 있었음!! 마침 필자의 폰이 아이폰6라서 옆에 있는 아이폰6s, 6, se 모두 비교하고 옴 오래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5분 정도 만져본 후기 남깁니다. 느낀 소감 1. 크기 및 무게 아이폰SE가 작은 액정크기답게 제일 가벼움 그립감의 끝을 보여줌, 한손으로 편리하게 조작 가능 아이폰6도 나쁘지 않았지만 아이폰SE는 진짜 괜찮은듯.. (아이폰SE는 아이폰5S와 크기 무게가 거의 똑같다함) 반면 아이폰6 플러스는 한손으로 조작하기는 거의 불가능함 (손 보통인 남자 기준) + 무거움... (192g...) 아이폰6->6플러스로 바꿔볼까 했는데 다시 6로 만족할까 고민고민 2. 액정 아이폰SE해상도가 스펙상으로 좀 더 안좋다고 들었는데 액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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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SAKURA 2 스시뷔페(all you can it) 후기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10. 16:06
유럽여행을 한달 하다보니 밥이 그리워졌음 그래서 찾은 답이 바로 스시뷔페... 유럽 각지에 생각보다 스시뷔페가 많았다. 스시가 벌써 이국적인 고급음식을 넘어 어떻게 보면 중국음식점보다도 대중화되고 있는데 한식은 뭐하고 있나 아쉬웠다 ㅠ 아무튼 베를린 터미널에 도착 후, 짐이 많아서 근처에 있는 SAKURA2로 감 해당 시간대에 9.9유로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유럽 All you can it은 어딜가나 물을 비롯해 Drink는 다 별도인 것 같음.... 암스테르담서 경험해본 바가 있어서 드링크는 안시키고 음식만 먹음 ㅋㅋ 소고기 요리도 맛있었고, 하이라이트는 새우요리 제법 큰 새우인데 철판요리로 구워줘서 바로 먹을 수 있다. 10개는 먹은듯... 음식점이 그렇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아니지만나름 깔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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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를 믿지마세요' 줄거리요약 (결말스포有)연예/영화,드라마 요약 2016. 4. 9. 06:52
*영화줄거리를 결말까지 초간단 요약합니다. 결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줄거리요약 '약사'인 강동원은 남상미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기차를 타고 가고 있고, 맞은편에 앉은 김하늘은 모범수로 미리 출소하여 언니를 보러 가는 길이다. 김하늘은 우연히 강동원 반지를 소매치기하려는 도둑을 발견하고, 기지를 발휘하여 반지를 되찾지만 본인 가방을 놓고 기차를 놓쳐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김하늘은 강동원이 사는 시골 동네로 오게 되고, 강동원이 버린 약혼자로 둔갑하여 (사기범이라 거짓말에 능함) 강동원네 집에서 환영받는다. 뒤늦게 도착한 강동원은 해명하려 하지만 어눌한 강동원의 호소는 전혀 먹히지 않고 집에서 쫓겨난다. 김하늘은 시골 생활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강동원의 순수한 모습에 어느덧 좋아하는 마음을 느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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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 4일 숙박 솔직후기여행후기/숙박후기 2016. 4. 9. 06:29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을 때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Almont Hotel Naha Kenchomae)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 선택의 기준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깔끔하고, 얼마 안돼서 직원들 서비스도 좋음) 더블룸에 4일동안 약 40만원 들었습니다 (해외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했더니 수수료가 꽤 나오네요 주의하세요) 한 사람당 하루에 5만원 정도꼴인데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좋았던 점 1. 위치 국제거리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고 유이레일도 5분거리 다만 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렌트카할 때 네비에 안찍혀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현청 찍음 일본 호텔 어디든 그렇긴 하지만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음 2. 맛있는 조식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나 있을 건 다 있고, 맛있는 음식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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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EasyJet) 이용 후기여행후기/교통이용후기 2016. 4. 9. 06:09
파리 오를리 공항 -> 독일 가는 구간에 이지젯을 이용했습니다. 오를리 공항까지는 지하철 -> 트램 갈아타서 이용했고, (Louis Aragon역) 시내에서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데 넉넉잡아 1시간 잡고 가면 좋습니다. 지하철 트램 갈아탈 때나 트램에서 공항까지 그리 먼 느낌은 아니었으나 계단들이 많아서 힘들긴 했음 그러나 아마 가장 저렴한 루트이고 버스보다는 길 잃을 염려가 적음 스카이스캐너로 찾긴 했지만 늦게 예약한 탓에 10만원 중반에 구했지만 보통은 10만원 이하 가격도 많은듯 그냥 이지젯 홈페이지 가서 예약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www.easyjet.com) 짐은 별도로 추가해야 합니다 (20kg 25유로ㅡ 16년 3월 기준) 예약할 때 짐 추가할건지 묻는데 있으실 경우 꼭 추가하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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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교토스시(kyoto sushi)방문후기(뷔페, 무한리필)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8:46
All you can it 이 뷔페, 무한리필을 뜻한다는 뜻밖에 소식을 알고, 암스테르담 근처 All you can it을 찾아봄 (구글 맵에서 치면 다나옴, 다른 도시들에서도 all you can it 치면 생각보다 꽤 나온다) 그래서 나온 Kyoto sushi, Kyoto cafe (둘다 같은 곳) 평일 점심은 18.5 유로 (basic) ('16년 현재) 음식 종류가 추가된 deluxe도 있는데 (3유로 정도 더 비싼듯) 베이직도 충분히 메뉴가 많아서 이걸로 함 뷔페식으로 골라먹을 수는 있으나 먹을 때마다 점원을 불러서 이거이거 달라고 해야 한다.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좀 눈치가 보이나 생각보다 눈치는 주지 않았고, 총 5번 정도 한번에 음식 5개씩 주문하여 폭풍 흡입함 한국 스시뷔페보다는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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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Amsterdam) 1박 2일 여행 후기(사진 多)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8:33
함부르크에서 어디갈까 하다가 급하게 암스테르담(Amsterdam) 1박 2일 결정 함부르크에서 flix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림 (비용은 편도 25유로) 야간 버스를 타고 와서 멍해있는 와중에 2일 교통권 끊음 (12.5유로) GVB있는 자판기에서 끊었는데 터치가 잘 안돼서 고장난건가 했음.... 이거를 이용하면 트램,버스, 지하철을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음!! 그래서 이곳저곳 엄청나게 돌아다님 다만 중심가에만 있을거면 굳이 2일권 안끊어도 됨 필자는 숙소가 멀어서 그냥 2일권 끊음 그리고 암스테르담 노선도가 제대로 된 것이 없어서 초반에 멘붕이었는데 amsterdam 으로 검색해서 교통앱 다운받음 생각보다 크지 않은 도시라서 1박2일이면 충분한 것 같음 고흐박물관은 17유로인데 반고흐를 좋아한다면 가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