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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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 4일 숙박 솔직후기여행후기/숙박후기 2016. 4. 9. 06:29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을 때 알몬트 호텔 나하 겐초마에(Almont Hotel Naha Kenchomae)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 선택의 기준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깔끔하고, 얼마 안돼서 직원들 서비스도 좋음) 더블룸에 4일동안 약 40만원 들었습니다 (해외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했더니 수수료가 꽤 나오네요 주의하세요) 한 사람당 하루에 5만원 정도꼴인데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좋았던 점 1. 위치 국제거리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고 유이레일도 5분거리 다만 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렌트카할 때 네비에 안찍혀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현청 찍음 일본 호텔 어디든 그렇긴 하지만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음 2. 맛있는 조식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나 있을 건 다 있고, 맛있는 음식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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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EasyJet) 이용 후기여행후기/교통이용후기 2016. 4. 9. 06:09
파리 오를리 공항 -> 독일 가는 구간에 이지젯을 이용했습니다. 오를리 공항까지는 지하철 -> 트램 갈아타서 이용했고, (Louis Aragon역) 시내에서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데 넉넉잡아 1시간 잡고 가면 좋습니다. 지하철 트램 갈아탈 때나 트램에서 공항까지 그리 먼 느낌은 아니었으나 계단들이 많아서 힘들긴 했음 그러나 아마 가장 저렴한 루트이고 버스보다는 길 잃을 염려가 적음 스카이스캐너로 찾긴 했지만 늦게 예약한 탓에 10만원 중반에 구했지만 보통은 10만원 이하 가격도 많은듯 그냥 이지젯 홈페이지 가서 예약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www.easyjet.com) 짐은 별도로 추가해야 합니다 (20kg 25유로ㅡ 16년 3월 기준) 예약할 때 짐 추가할건지 묻는데 있으실 경우 꼭 추가하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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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교토스시(kyoto sushi)방문후기(뷔페, 무한리필)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8:46
All you can it 이 뷔페, 무한리필을 뜻한다는 뜻밖에 소식을 알고, 암스테르담 근처 All you can it을 찾아봄 (구글 맵에서 치면 다나옴, 다른 도시들에서도 all you can it 치면 생각보다 꽤 나온다) 그래서 나온 Kyoto sushi, Kyoto cafe (둘다 같은 곳) 평일 점심은 18.5 유로 (basic) ('16년 현재) 음식 종류가 추가된 deluxe도 있는데 (3유로 정도 더 비싼듯) 베이직도 충분히 메뉴가 많아서 이걸로 함 뷔페식으로 골라먹을 수는 있으나 먹을 때마다 점원을 불러서 이거이거 달라고 해야 한다.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좀 눈치가 보이나 생각보다 눈치는 주지 않았고, 총 5번 정도 한번에 음식 5개씩 주문하여 폭풍 흡입함 한국 스시뷔페보다는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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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Amsterdam) 1박 2일 여행 후기(사진 多)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8:33
함부르크에서 어디갈까 하다가 급하게 암스테르담(Amsterdam) 1박 2일 결정 함부르크에서 flix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림 (비용은 편도 25유로) 야간 버스를 타고 와서 멍해있는 와중에 2일 교통권 끊음 (12.5유로) GVB있는 자판기에서 끊었는데 터치가 잘 안돼서 고장난건가 했음.... 이거를 이용하면 트램,버스, 지하철을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음!! 그래서 이곳저곳 엄청나게 돌아다님 다만 중심가에만 있을거면 굳이 2일권 안끊어도 됨 필자는 숙소가 멀어서 그냥 2일권 끊음 그리고 암스테르담 노선도가 제대로 된 것이 없어서 초반에 멘붕이었는데 amsterdam 으로 검색해서 교통앱 다운받음 생각보다 크지 않은 도시라서 1박2일이면 충분한 것 같음 고흐박물관은 17유로인데 반고흐를 좋아한다면 가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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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를린 초저가의류 PRIMARK(프라이마크) 방문 후기(남자 관점)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8:13
1달 유럽여행을 하는데 워낙 급하게 짐을 싸서 속옷을 못챙김 ㅋㅋㅋㅋㅋ 거기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은 그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 어쩔까 하다가 영국 저가 브랜드를 찾아보았더니 PRIMARK가 나오더라.. 바로 직행... 토트햄역에 내리니 바로 보였다. 여기 말고도 런던 곳곳에 많으니 구글맵으로 찾아보면 될듯 심지어 베를린에도 있다. (알렉산더역에서 3층규모 매장 봄)심지어 스페인 마드리드에도 있음 (솔광장 근처에서 봄) 아마 유럽 각지에 이미 포진되어 있는 듯하고,기사를 찾아보니 미국에도 진출했다고 함 여자옷 뿐만 아니라 남자 옷들도 많다 저가 브랜드라고 하는데 오래 안입어봐서 모르겠지만 딱 봤을 때 그렇게 싼티가 나지 않는다. H&M과 비슷한 느낌 정도? 다만 H&M이 다양한 디자인이 많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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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繩) 2월 저가여행 4일 후기+바다사진 多)여행후기/일본에서 2016. 4. 6. 18:04
오키나와(沖繩) 2월 저가여행 4일 후기+바다사진 多 오키나와(沖繩, Okinawa)로 2월말에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 1. 개요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체감상으로 제주도보다는 더 컸고, 미군 기지가 있어서 미국의 영향 + 대만과 가까움 + 류큐왕국 등으로 각종 문화가 짬뽕된 느낌.. 어디를 가면 미국 휴양지 같고, 국제거리를 가면 대만 같고, 류큐왕국 성을 가면 류큐왕국같고 그랬더랬다. 2. 물가 일본 본토와 별차이는 없었다. 음식점들은 관광지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더 비싼 느낌인데 평범한 음식점들은 별차이 없었음 3. 렌터카 위메프에 렌터카 예약을 했더니 해피콜을 받지 않았고, 해당날이 예약초과라서 자동 취소되었다. ㅡㅡ 그래서 부랴부랴 3일 전에 급하게 예약함 (비수기라서 가능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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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방문후기(파리 마천루)(La Defense)여행후기/유럽에서 2016. 4. 6. 17:43
파리여행을 하던 중, 에펠탑을 제외하고는 높은 건물이 없는 시내가 신기하면서도 파리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큰 도시인데 왜 마천루 같이 높은 건물은 없는지 궁금했다. 시내는 문화유산들이 많아 규제가 심하다고 쳐도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나 3차산업 건물들이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높은 건물들이 있기 마련인데 말이다. 그 이유는 라데팡스(La Defense)에서 찾았다. 라데팡스는 89년 이후부터 포화상태인 시내로 인해 개발된 신도시로 각종 금융계,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유럽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가히 그 규모를 느낄 수 있었다. 도쿄나 서울, 홍콩처럼 높은 건물들이 많지만 이와는 다르게 공간이 넓직넓직하게 배치되어 있어 또 다른 멋을 주고, 곳곳에 멋진 예술 작품들 및 신개선문도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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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부근 쯔시 그린파크(green park) 츠 호텔 4일 숙박후기여행후기/일본에서 2016. 3. 31. 00:07
쯔시 그린파크(green park) 츠 호텔 4일 숙박후기 나고야+미에현 여행을 하는데 나고야에서 숙소를 잡으면 다니기 힘들 것 같아 미에현 주변으로 숙소를 잡기로 함. 이세신궁 주변으로 잡고 싶었는데 숙소가 없어서 ;;; 쯔시(도시 이름이 쯔)라는 처음 보는 곳에 숙소를 잡음 하루에 8만원 꼴. 좋았던 점 위치가 좋긴 좋음 나고야역에서 특급열차로 이세신궁이나 미에현쪽가려면 특급으로 대략 1시간 소요되는데 쯔시에서 타면 30분 정도면 감 그리고 호텔은 역에서 1분거리. 바로 옆에 있음 쯔시 구경 쯔시는 진짜 볼거없는 관광도시도 아닌 그냥 도시..... 그래도 아예 깡촌이 아니라 지역 거점 도시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충주 정도?) 몰이나 마트는 있기 때문에 할건 다 할 수 있음 다만 양질의 쇼핑은 불가..